[수도권]30일부터 한국민속촌에서 ‘청소년 한옥교실’

  • 입력 2004년 7월 21일 20시 39분


한옥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한옥교실이 30일부터 2박3일간 경기 용인시 기흥읍 한국민속촌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대상의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옥 형태를 둘러볼 수 있고 신영훈 한옥문화원장 등 전문가들로부터 한옥의 구조를 들을 수 있다. 또 공방에서 목기, 한지, 자수를 만드는 장인의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널뛰기 농악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참가비는 5만원이며 한옥문화원 홈페이지(www.hanok.org)나 전화(02-741-7441)로 문의하면 된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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