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단은 첫날 창덕궁을 출발해 한강대교와 노량진, 시흥행궁지, 안양행궁지, 수원 지지대고개와 효행기념관, 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을 경유해 마지막 날 수원향교와 용주사를 거쳐 융릉에 도착한다.
총 62.2km거리의 이번 순례에서는 순례지 인근 초등학교에서 야영하며 캠프파이어와 부모님 상봉 시간 등의 별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10세 이상 초중고교생이며 참가비는 5만원, 신청은 이달 말까지 인터넷(www.sulye.co.kr)을 통해 선착순 120명을 받는다.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