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으로 위촉되면 지역주민으로부터 수사나 민원에 대한 불만 의견을 수렴해 검찰에 질의 및 면담을 요구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기관장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모니터 위원은 검찰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건의할 수 있다. 검찰은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언론 시민단체 등에 추천을 의뢰하는 한편 홈페이지(http://seoul.dppo.go.kr)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해 다음 달 중 옴부즈맨 2, 3명과 모니터 위원 20∼30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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