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왕이 창경궁까지 거둥하는 어가행렬, 과거시험 과정, 장원급제자의 마을 환영잔치 등 과전, 과장, 과후 행사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왕과 왕비, 문무백관이 등장하는 어가행렬은 일반 시민과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9월 초순경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
이 밖에 부대행사로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어린이 백일장, 외국인 한글백일장도 개최된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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