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은어 잡으러 가세”

  • 입력 2004년 8월 5일 08시 44분



무더위를 피해 경북 봉화군 봉화읍을 찾은 피서객들이 4일 봉화읍을 관통하는 내성천에서 반두를 들고 ‘민물고기의 여왕’으로 불리는 은어를 잡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봉화군이 이날 마련한 은어축제에는 가족 단위의 피서객과 주민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8일까지 계속된다.

봉화=권주훈기자 k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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