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와 문광부 산하 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은 12일 광주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중심도시 조성 4개 연구용역을 다음달 발주, 내년 5월 나올 용역결과를 토대로 9월 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000억여원이 들어갈 이 문화전당 건립사업은 내년 6월까지 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건축공사는 내년 2010년 5월까지 5년 동안 계속될 예정.
건립 후보지로는 내년 말 전남 무안으로 이전하게 될 전남도청 부지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
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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