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목은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제5번 D장조 작품 70-1 ‘유령’,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 67,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B장조 작품 8 등이다.
정 트리오의 이번 국내 무대는 1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자신들의 음악활동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 온 어머니 이원숙 여사의 86회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트리오는 완벽한 호흡으로 젊은 시절 이들이 즐겨 연주했던 곡들이자 고전파와 낭만파, 20세기 음악을 대표하는 피아노 3중주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입장료는 4만∼15만원. 문의 053-656-1934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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