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IT시대” 화상채팅 이용 꽃뱀영업?

▽…부산 사하경찰서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화상 채팅으로 연하의 남자들을 꾀어 동거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일 김모씨(32·여·주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신용카드 빚 때문에 가출한 김씨는 5월 31일 인터넷 화상 채팅으로 만난 김모씨(25)와 동거하며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5명의 남자를 만나 동거하면서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