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8-28 08:402004년 8월 28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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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 두만강 인근 지역에서 북한으로 끌려간 탈북자 출신 진경숙씨의 어머니 박신애씨가 27일 기자회견에서 진씨의 무사귀환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변영욱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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