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천지연폭포, 강정천, 자연휴양림 등 모두 13개 지역에 대해 9월 한달 동안 반딧불이 서식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반딧불이 출현지역에 대한 서식환경 보존과 증식 사업을 벌여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야간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반딧불이연구회는 2002년 6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 예래천에 다양한 반딧불이가 출현해 제1호 반딧불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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