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흉기강도 잡은 ‘대단한 아줌마’

  • 입력 2004년 9월 2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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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여성 회사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2일 박모씨(44·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박씨는 1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1가 모 빌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의 돈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뒤 달아나다 이모씨(48·여)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여 넘어지는 바람에 다른 시민 2명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는데, 미혼인 이씨는 특공무술 3단, 검도 2단의 무술 유단자였다고….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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