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와 정보통신업체인 ㈜지비텍 주관으로 영남대, 경운대, 안동대 등의 관련 인력 및 시설과 연계해 기업이 원하는 IT분야 전문인력을 연간 150명 정도 양성하는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3년 동안 매년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미취업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6일부터 경산과 구미지역에서 시작되는데 별도의 교육비는 없으며 교재비만 내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교육은 하루 3시간씩 3개월 과정과 하루 6시간씩 1.5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며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지역의 모바일 업체 등 IT업종에 취업추천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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