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9-08 18:482004년 9월 8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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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현재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선천성 기형아’ 검사를 보험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이 같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보험이 적용되면 산모의 검사비용 부담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선천성 기형아 검사에는 1회에 8만원 안팎이 들며 대부분의 산모가 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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