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공자들 서울지역 초등학교 순회상담

  • 입력 2004년 9월 12일 18시 46분


서울지역 44개 초등학교에서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집단상담교실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했거나 각종 상담기관에서 연수를 받은 자원봉사자 60명으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이 학교를 순회하며 학업, 교우 문제, 집단 따돌림 등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집단상담은 특별활동이나 재량활동 시간에 학교별로 1회 5시간씩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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