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문화의 웰빙’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토야 테이블웨어 공모전 △토야 초대전 △테이블웨어 명품전 △토야 도자전 등의 전시행사와 시연, 참살이(웰빙) 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토야 테이블웨어 공모전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망라한 다양한 식기, 화병, 조명등, 식탁보, 수저 등 테이블웨어를 선보인다.
토야 초대전에서는 크리스티나 데스쿠에트 주한 프랑스대사 부인의 ‘외국인이 보는 현대 한국 테이블세팅’을 비롯해 국내 패션디자이너 정구호씨 등의 패션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테이블웨어 명품전에는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광주요 등에서 화려한 인테리어와 함께 한국식 식탁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에는 경기 이천 광주시, 여주군 등에서 생산되는 국내 도자식기 명품을 비롯해 다양한 식기 도자류를 행사현장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5000원. 031-631-6568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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