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지식자원개발센터(부민캠퍼스)는 골프의 기술과 매너, 역사 등을 배워 ‘골프 마스터’가 될 수 있는 전문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경남지역의 기업인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과정은 20일까지 모집을 마감, 21일부터 1년 2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방식은 이론교육과 함께 골프연습장과 정규코스를 돌며 개인 레슨이 이뤄지며 강사는 동아대 체육대학 정종훈 조재기 교수와 이동기 부산시골프협회 감사, 오양득 골프경영전문학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학춘 센터장은 “골프는 급속히 대중화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매너나 문화가 형성되지 못해 전문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051-240-8551
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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