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남해에서 잡은 자연산 전어를 인공 교배시켜 양식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어는 비늘이 다른 어종에 비해 약하고 인공교배가 까다로워 그동안 양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인천해양청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대교 인근 초지양식장에 있는 전어직판장에서 18일부터 양식전어를 판매한다. 가격은 1접시(600g 정도)에 2만∼2만5000원을 받을 예정. 032-933-1478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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