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9-19 20:202004년 9월 19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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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은 해적들의 손에 성장하며 무예가 뛰어나고 카리스마가 강한 캐릭터다.
염장은 장보고(최수종)만 바라보는 여주인공 정화(수애)를 평생 가슴 속에 품고 산다. KBS 김현준 드라마 1팀장은 “송일국이 KBS2 주말극 ‘애정의 조건’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해신’은 11월17일 첫 방송된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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