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는 26일 낮 12시부터 28일 낮 12시까지 익산 삼례 전주 톨게이트의 광주방향 진입로를 차단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광주 방면으로 가려면 이서(서전주)나 금구(김제) 톨게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그러나 9인승 이상 및 수출용 화물 차량은 통과가 가능하고 소통이 원활할 경우 일반 차량도 일시적으로 차단을 해제할 계획”이라며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고 운행하라고 권고했다.(063-540-6114)
한편 국도 19호선인 장수우회도로 가운데 장수읍 개정리∼계남면 신전리 구간과 국도 23호선인 부안∼김제 도로 가운데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김제시 죽산면 옥성리까지 14.1km 구간이 개통돼 귀성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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