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수면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스웨덴(89.6)이었고 덴마크(87.3) 캐나다(86.9) 뉴질랜드(86.7) 네덜란드(86.3) 독일(86.2) 룩셈부르크(85.9) 스위스(85.9) 오스트리아(85.2) 일본(84.5)이 ‘톱10’에 포함됐다. 최하위인 76위는 파키스탄(43.1)이었다.
이라크전쟁과 관련 있는 국가의 평화지수는 대체로 크게 낮아졌다. 미국이 2002년도(45위)보다 6위나 하락한 51위였고 영국도 25위(2002년도)에서 41위로 미끄러졌다.
한반도 주변 4강 중 일본(10위)을 제외한 미국(51위) 중국(57위) 러시아(66위) 3개국이 모두 50위권 밖의 하위권이었다.
평화지수는 △정치 △군사 외교 △사회 경제 3개 분야의 평화수준을 분석할 수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자료가 확보되는 국가만을 대상으로 측정된다고 포럼측은 밝혔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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