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24일 낮 12시부터 29일 밤 12시까지 서울 시내의 고속도로 진입구간 3곳에 대해 버스전용차로제가 임시 운영된다.
해당 지역은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나들목 양방향(0.5km) △강남 센트럴시티→잠원나들목(1.2km) △사평로 삼호가든 사거리∼반포나들목 양방향(0.6km) 등이다. 전용차로 진입대상 차량은 9인승(6인 이상 탑승) 이상 승용차 또는 승합차이다.
서울시는 또 28, 29일 서울역 영등포역 고속터미널 등 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27개 노선의 좌석버스 막차 운행시간을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시내 지하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밖에 29일 0시∼오전 4시 서울역과 영등포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는 경찰버스 36대가 투입돼 9개 노선을 무료로 운행한다. 서울시가 이달 초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성은 추석 전날인 27일(28.3%)과 추석인 28일(22.6%)에 가장 많이 할 예정이며, 귀경은 30일(39.9%)과 29일(32.1%)에 가장 많이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막차시간 알아 두세요(29,30일) | |||
터미널 | 호선별 | 종점(오전) |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역) | 3호선 | 구파발(1시 33분), 압구정(1시 57분), 수서(1시 48분) | |
7호선 | 태릉입구(2시), 건대입구(2시 16분), 온수(1시 45분), 신풍(2시) | ||
동서울터미널 (강변역) | 2호선 | 교대 방향 | 성수(0시 35분), 을지로입구(0시 59분), 신도림(1시 20분), 삼성(1시 40분) |
충정로 방향 | 성수(1시 57분), 삼성(0시 54분), 서울대입구(1시 21분) | ||
남부터미널 (남부터미널역) | 3호선 | 구파발(1시 28분), 압구정(1시 52분), 수서(1시 52분) | |
상봉터미널 (상봉역) | 7호선 | 도봉산(2시 13분), 태릉입구(2시 27분), 내방(1시 49분), 청담(2시 7분), 건대입구(2시 21분) | |
서울역 | 1호선 | 청량리(1시 40분), 동대문(2시) | |
청량리역 | 1호선 | 서울역(2시) | |
영등포역 | 1호선 | 의정부(0시 45분), 성북(0시 18분) | |
영등포역 | 국철 | 인천(1시 48분), 병점(1시 10분) |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