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로부터 20억원의 생활체육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아 402개 초중고교 운동장을 주민 체육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키로 했다. 학교 운동장에 설치되는 시설은 배드민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자전거 돌리기 등으로 학교측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5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또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실내체육관 30곳에 탁구대, 헬스장, 실내 배드민턴장, 실내족구장을 설치해 주민 체육시설로 활용키로 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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