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달 20일 수사본부를 구성한 이후 현재까지 농약상과 문구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왔으나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해 보상금을 내걸고 목격자 등의 제보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단을 통해 △금방 먹고 남은 것처럼 유산균 음료 한 줄(5개)에서 1∼3개를 뺀 상태로 벤치 위에 놓아두는 사람 △최근 범죄 현장인 달성공원 등에 갑자기 나타나지 않는 사람 등에 대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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