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0일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사회문제로 대두된 노인학대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해 학대받는 노인과 그 가족구성원의 신고접수 및 상담, 노인 일시보호, 양로원 알선 등의 업무를 맡을 노인학대예방센터를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건물 50평을 빌려 문을 여는 이 센터는 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이일성노원이 국비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소장 1명과 사회복지사 3명 등 5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고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389.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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