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지역에 어린이 전용도서관 3곳이 문을 연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3∼12월 남구 학익어린이, 서구 석남 어린이, 연수구 동춘 어린이 도서관 등이 잇따라 문을 연다. 시는 또 내년 3월 남동구 구월동 산 1의 14에 1500석 규모의 도서관 신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9곳 공공도서관의 장서보유율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인천의 1인당 장서 보유율은 0.38권으로 서울(0.44) 부산(0.46) 광주(0.68) 대구(0.57) 대전(0.78) 등 주요 도시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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