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택지지구~지하철역 버스노선 신설

  • 입력 2004년 10월 5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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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과 인천지하철역을 이어주는 시내버스 노선이 잇따라 신설된다.

인천시는 계양구 인천지하철 계산역∼서구 가정오거리를 경유하는 770번 버스와 서구 검암2지구∼계양구 계산동을 운행하는 79번 버스를 12월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또 남동구(754번)와 부평구(760번)를 순환하는 2개 노선도 12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4개 노선에 모두 34대의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을 경유토록 기존 버스노선을 조정하거나 노선을 추가로 신설할 방침이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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