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골프백 메고 유유히’ 강남 빈집털이

  • 입력 2004년 10월 11일 18시 13분


▽…서울 강남경찰서는 골프를 치고 귀가하는 주민으로 위장, 강남 일대의 부유층 아파트를 돌며 올해 8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씨(27) 등 2명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신청…▽…이씨 등은 고급 승용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에 진입한 뒤 절단기 등 범행도구를 숨긴 골프가방을 들고 유유히 경비실을 통과했다고….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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