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기후(岐阜)현 지역에서는 동해안(강릉 속초 고성 양양)의 ‘가을동화’ 촬영지와 ‘겨울연가’ 촬영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이 개발되어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또 6∼8일 일본 최대여행사 JTB의 출판사인 ‘루루부’의 여행전문기자를 초청,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춘천을 비롯해 대관령목장, 효석 문화마을, 양양 상운분교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밖에 일본 시내버스, 지하철, 모노레일, 홈쇼핑, TV광고를 통해 겨울연가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현재 일본 내에 겨울연가와 연계된 상품을 판매하는 관광업체가 21개(29개 상품)에 이른다.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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