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징수액은 9조1132억원으로 1998년(2조8375억원)에 비해 3.2배로 증가했다.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도 같은 기간 2조1541억원에서 4조3145억원으로 2.0배로 늘었다.
재경부는 “(일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직장인이 부담한 건강보험료가 1995년 1조2846억원에서 2003년 13조4277억원으로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며 “이는 1998년 지역 및 직장보험의 통합 등을 감안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라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