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획감사과 관계자는 “현재 ‘개 시위’ 관련자 4명에 대해 참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징계는 감봉, 정직, 해임, 파면이 포함된 중징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시장을 개에 비유한 사진을 시 전자문서시스템에 올리고 공공장소에서 청주시장이라고 적힌 천을 두른 개를 끌고 다닌 것은 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형사고발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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