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양궁 박성현등 ‘자랑스러운 전북인’ 8명 선정

  • 입력 2004년 10월 20일 20시 28분


전북도는 제9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로 아테네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과 전국체전 5관왕을 차지한 박성현 선수(21·전북도청) 등 8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체육부문에 박 선수와 문화 예술부문 윤석길(62·전주성모간호원장), 학술 언론부문 양문식(52·전북대교수), 상공업부문 손흥기(69·흥국금속 대표이사), 농림 수산부문에 김홍빈씨(61·낙농업) 등이다.

또 공익부문에 이해석(46·만남의교회 목사), 효열부문 박오목(68·농업), 근로부문 이강본씨(42·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부의장)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패, 상금 500만원씩이 수여된다.

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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