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3억원을 들여 구월동 3200m²의 부지에 조성한 국궁장인 구월정이 11월 6일 개장한다.
이로써 남동구의 국궁장은 지난달 25일 도림동에 개장한 남호정과 장수동 인천대공원에 있는 남수정 등 3곳으로 늘어났다.
3곳 모두 14명이 동시에 입장해 활을 쏠 수 있으며 당기는 힘에 따라 38파운드에서 65파운드까지 세분화 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활을 고를 수 있다.
세 곳 모두 남녀 구분 없이 80명씩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비는 30만원이며 월회비는 2만원.
신입회원은 국궁장 책임자인 사두(射頭)가 지도해 주며 활과 화살은 직접 구입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오후 8시. 문의 전화(032)=구월정 469-0188 남호정 467-6166 남수정 465-2644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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