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주한 외교관-가족등 대상 ‘한국교양강좌’ 개강

  • 입력 2004년 10월 22일 18시 43분


고려대 국제어학원 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주한 외국인 대사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및 문화강좌’를 23일부터 개강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 강좌는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한국어 수업을 비롯해 한국의 역사 정치 경제 등 사회전반에 관한 강의를 해 외교관들에게는 필수 한국교양강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빅토르 웨 주한 벨기에대사 부부 등 10개국 40여명의 외교관 가족이 수업에 참가한다.

김재영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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