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명지병원 캐릭터 영양식 개발

  • 입력 2004년 10월 25일 18시 14분


개구리 샐러드. 사진제공 명지병원
개구리 샐러드. 사진제공 명지병원
‘우리 집 밥투정쟁이 꼬마 밥상 앞에 앉힐 방법 없을까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명지병원은 밥 먹기 싫어하는 자녀들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캐릭터 영양식단’을 만들었다.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로비에서 식단을 전시하고 만드는 법도 알려준다.

끼니당 725Cal 안팎의 열량을 갖고 있는 이 영양식단은 ‘개구리 샐러드’ ‘고양이 밥’ ‘팬더 밥’ 등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 이름과 모양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031-810-6322

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캐릭터 영양식단 예시
첫째날 둘째날
점심팬더밥
맵지않은 국
보리멸구이
계란말이
연근조림
포기김치
김치볶음 김밥
맵지않은 국
버섯야채꼬치
땅콩멸치볶음
시금치나물
물김치
바나나쉐이크
저녁햄버그
스테이크정식

야채스프
으깬감자
양상추 피클
포기김치
미니햄버그스테이크
단호박밥
맵지않은 국
연어구이
잡채
콩나물무침
포기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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