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웰빙) 환경 구축’에 신경을 쓴 것이 아파트형 공장치고는 이례적이다. 건물 뒤에 야산이 있어 녹지공간이 많은 게 장점. 또 건물 가운데가 비어 있는 ‘사각형 설계방식’을 적용해 공장마다 발코니가 양쪽으로 트여 있으므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더 잘 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하 1층∼지상 6층, 연건평 2만3000평 규모로 안산시화지역 내 최대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은 200만원대, 지상 1층은 475만원, 2∼6층은 285만∼299만원이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 우정건설이 시공하며 기업은행이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입주는 2006년 2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단원구청 내에 마련된다. 031-402-0011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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