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억원이 투입되는 삼산체육관은 1만500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27000평 규모로 지어져 2006년 9월경 문을 열 예정이다.
농구, 체조, 핸드볼,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관람석 7571석)과 인조 잔디를 깐 보조경기장 겸 축구장이 들어선다. 또 길이 25m의 6레인짜리 실내 수영장과 300석 규모의 소극장,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헬스장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야외에는 꽃길 동산, 분수광장, 축제광장, 화원 등이 조성된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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