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8일 올 단풍은 예년 수준으로 이달 초 신선봉 등 봉우리 부터 물들기 시작해 지금은 내장산 경내 4km 가로변의 단풍을 중심으로 절정기의 85∼90%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장산 단풍의 백미인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단풍 터널의 100여 그루는 내주 말경이 절정을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장산 관리사무소 측은 “이번 주말은 탐방객이 8만 명에 이를 것 ”이라며 “혼잡한 주말보다는 주중에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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