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0-29 18:412004년 10월 29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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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4월 강남구 논현역 부근에서 차모씨(28)에게 “인천세관에서 입국자들에게 압수한 수입명품을 싸게 팔겠다”고 속이고 골프채와 카메라 등을 팔아 650만원을 챙기는 등 최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를 돌아다니며 5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당동에 S무역이라는 유령회사 사무실을 차려 놓고 가짜 명품을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 대량 반입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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