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당선자는 “파주에는 현재 각종 대형 사업이 진행 중인데 100년 후에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난개발을 방지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특히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교통, 환경, 교육 등의 분야에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를 닦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 중 주민들로부터 경제를 살려야한다는 당부를 가장 많이 받았다는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유권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 당선자는 1일 시장에 취임해 잔여 임기(2006년 6월까지)에 들어간다.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편집국장, 한국경제TV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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