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4만1510표 가운데 1만3397표(33%)를 얻어 1만1780표를 획득한 차점자 민화식(전 해남군수·무소속)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했다.
박 군수는 “민심을 아우를 화합행정과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세일즈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는 민주당과 해남을 함께 살리라는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맞수인 민 전 해남군수가 군민들에게 너무 잘 알려져 있고 신망도 높아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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