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991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풍기읍 창락리 일원 22만3000여평에 ‘인삼생명마을’과 ‘인삼산업마을’ 등 2개소로 구성된 인삼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영주시는 조만간 경북도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이 사업에 필요한 국비 460억원을 확보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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