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검찰은 10월 31일 현재 입건된 성(性) 매수 사범 640명 중 360명을 처리했으며 이 중 260명을 기소했다.
성매매특별법 이후 성 매수 사범에 대한 기소율은 70.2%로 2002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성매수 사범에 대한 평균 기소율 49.9% 보다 20% 이상 높다.
기소된 260명 중에 정식으로 재판이 청구된 사람이 61명, 벌금형을 청구하는 약식기소는 199명으로 분류됐고 구속된 사범도 4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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