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를 위해 10일 제주시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곤충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곤충자원의 산업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한국산 무당거미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아라자임(Arazyme)’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등 곤충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 한동주(韓東周) 미래산업과장은 “차세대 미래성장 산업으로 곤충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구독
구독 139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