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침운동을 마치고 아파트 1층의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안에서 큰 개 2마리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비록 주인이 있긴 했지만, 필자는 큰 개의 위협적인 모습에 깜짝 놀라 뒷걸음쳤다. 아파트 경비 직원에게 물어보니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키우는 개라고 했다. 어른이 봐도 깜짝 놀랄 정도의 큰 개를, 그것도 공동생활 터전인 아파트에서 키운다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 특히 큰 개는 물릴 위험도 있는 만큼 아파트에서 키우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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