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소상공인 3040명 가운데 46.2%인 1405명이 휴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금종류별로는 창업자금을 받은 1497명 중 781명(52.2%)이 휴 폐업 상태고 경영안정자금을 받은 1543명 중 624명(40.4%)이 사업장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에는 청주(043-1095∼8)와 충주(043-854-3616∼8), 제천(043-652-1781∼3), 음성(043-873-1811∼3) 등 4곳에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설치돼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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