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피자가게 종업원으로 가장해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12일 민모 씨(20)를 긴급체포했는데…▽…경찰에 따르면 민 씨는 10일 오전 경기 화성시 병점면 오모 씨(30)의 집에 우유 주머니에 있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다이아몬드 반지 등 1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는데, 민 씨는 피자가게 종업원인 것처럼 전단지를 들고 초인종을 누른 뒤 빈집임을 확인하고 털었다고….
화성=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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