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박상하(朴相何·60) 대한체육회 고문이 선정됐다.
또 사회봉사 부문에는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노력해 온 박은수(朴殷秀·49)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이, 선행 부문에는 40년간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동신(金東伸·69) 경북대 명예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대구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시민상 증서와 상금 500만원씩을 수여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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