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연안 크루즈 취항식을 갖고 25일부터 매주 주말에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안 크루즈에 투입돼는 배는 부산과 오사카(大阪)를 오가는 정기 국제여객선인 2만1000t급 팬스타드림호.
이 크루즈는 18일 취항 기념식을 가진 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을 태우고 실제 운항코스를 한바퀴 돌며, 밤에는 광안대교 앞바다에서 취항기념 선상 불꽃놀이를 펼친다.
팬스타드림호는 한일 항로를 쉬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부산항 1부두를 출항해 영도 태종대를 거쳐 사하구 몰운대 앞바다의 낙조와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한 뒤 수영만에서 하루 밤을 보낸다. 다음날에는 해운대 앞바다에서 일출을 보고 오전 9시 1부두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항한다.
부산=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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