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조청원(趙靑遠) 과학기술기반국장은 “취임 3개월을 맞아 로플린 총장이 학교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수들과 워크숍을 열면서 KAIST 재정자립도 제고 방안을 제안했는데 발언의 일부가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플린 총장은 14일 열린 워크숍에서 재정자립도 제고 방안으로 △정부 지원금 증액 △교수들의 연구프로젝트 확보에 따른 수입 증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확대 등 3가지를 제시했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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