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과 박준영(朴晙瑩) 전남도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서울-전남 우호 교류 협정식’을 갖고 양 시 도간 발전과 화합을 위해 경제,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양 시 도는 경제 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창동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100평 규모의 전남 중소기업 제품 상설전시판매장을 내년 4월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전남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등 4개 지역에 매달 1곳씩 개설하고 서울 도곡1동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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